건설근로자공제회 전주센터 홍보 캠페인 눈길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02/28 [00:04]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주센터 홍보 캠페인 눈길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02/28 [00:04]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 전주센터(지사장 나세준,이하‘공제회’)와 건설근로자취업지원 전북서부센터(센터장 장우철)는 23일 전주 에코시티 더샵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 일용직 근로자들의 권익·복지 증진을 위해 퇴직공제제도와 무료 취업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홍보 캠페인에 참석한 500여명의 건설 일용직 근로자들은 퇴직공제제도와 적립일수 확인 방법, 각종 복지사업, 무료취업지원서비스 이용 등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특히 공제회 생활안정 대부사업과 건설업 종사 희망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취업지원 사업 등을 현장에서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근로자의 만족도를 배가시켰다.

대부사업은 자녀 결혼자금, 대학생 자녀 학자금, 입원 및 수술비, 주택구입 및 전·월세 보증금, 최근 5년 이내 파산 또는 개인회생절차개시결정 등의 목적으로 퇴직공제 적립원금의 50%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공제회가 운영하는 퇴직공제제도는 법정 퇴직금 혜택을 받기 어려운 건설일용근로에게 건설업에서 퇴직할 때 퇴직공제금을 지급해 생활안정을 도모해주는 복지 제도이다.

건설일용근로자가 퇴직공제제도 가입대상인 건설현장에서 고용돼 근로할 경우 하루에 4,000원의 공제부금이 적립된다.

근로자가 공제부금 납부월수가 12개월(252일) 이상이고 건설업에서 퇴직하거나 60세에 도달하는 경우 적립된 공제부금액에 이자(월복리)를 더해 퇴직공제금을 지급받는 것이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공제회가 위탁해 건설근로자취업지원 전북서부센터가 운영 중인 취업지원사업은 2015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그간 건설일용근로자들이 부담했던 과도한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을 지원해준다.

전북도 거주자 중 건설업에 종사하길 희망하는 분이라면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으로 방문하시거나 전화로도 상담(063-902-1829)이 가능하다.

공제회는 전북도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일용근로자가 퇴직공제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전북도 등 지자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퇴직공제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1997년 설립된 건설일용근로자 고용복지 전문기관으로 △공제부금 수납 및 관리 △공제부금 증식을 위한 자산운용 △건설일용근로자의 퇴직공제금 지급 △건설일용근로자의 생활안정 대부사업 △자녀학습지원금·출산보조금·단체보험서비스 등 건설근로자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13년 1월 31일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돼 건설근로자의 고용·복지의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는 법정 퇴직금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건설일용근로자가 일정 요건을 충족한 후 건설업에서 퇴직할 때 퇴직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건설일용근로자는 건설현장을 수시로 이동하기 때문에 법정퇴직금 지급요건(동일사업장에서 계속근로 1년 이상)을 채우기 곤란하다.

가입대상을 보면 사업주는 건설업자로서 관계법령에 의거 면허 등을 받은 자이다.
건설관계법령은 건설산업기본법, 전기공사업법, 정보통신공사업법 등이다.
당연가입은 △국가, 지자체, 정부출자·출연기관 등이 발주하는 3억원 이상 공공건설공사 △200호이상인 공동주택공사, 주상복합공사 및 200실 이상인 오피스텔공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른 3억원 이상 민간투자공사 △민간발주 100억원 이상인 공사 등이다.
임의가입은 당연가입대상공사를 제외한 모든 건설공사가 해당된다.
근로자(피공제자)는 일용근로자(1년 미만의 기간 동안 고용된 근로자)이다.
적용제외는 상용근로자, 초단시간 근로자(1일 4시간, 1주일 15시간 미만 근로자)가 해당된다.
공제부금 납부 사업주가 매월 근로내역을 다음달 15일까지 공제회에 신고 (공제부금은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1일당 납부해야 할 금액은 4,200원(공제부금 4,000원 + 부가금 200원)이며 퇴직공제금을 지급 (1인 평균 233만원 수령,2015년 기준)한다.

공제부금 납부월수가 12월 이상(252일)인 근로자가 건설업에서 퇴직하거나 60세에 도달하는 경우 적립된 공제부금액에 이자(월복리)를 더해 퇴직공제금을 해당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공제회 나세준 지사장은“앞으로도 공제가입 사업장 건설일용직근로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퇴직공제제도와 각종 복지사업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복규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