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뒷돈' 의혹, 경찰 임실군청 압수수색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2/18 [09:24]

공무원 '뒷돈' 의혹, 경찰 임실군청 압수수색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2/18 [09:24]





경찰이 건설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임실군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임실군청에 수사관을 보내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앞서 뇌물수수 혐의로 임실군 소속 공무원 A씨(49)와 B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6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소하천 공사를 수주한 업체로부터 해외연수 경비 지원과 언론사 광고비 등의 명목으로 수 백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건설 업체 관계자는 "A씨 등의 강요에 못 이겨 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증거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들을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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