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룩스, 김제자유무역지역에 85억 증설 투자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1/20 [16:52]

알룩스, 김제자유무역지역에 85억 증설 투자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1/20 [16:52]



외국인 투자 기업인 주식회사 알룩스가 김제 자유무역지역에 공장을 증설한다.
 
전북도와 김제시, 알룩스는 20일 투자협약을 맺고 김제 자유무역지역 3,300㎡에 자동차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기로 했다.

또 오는 2023년까지 4만9,000㎡의 부지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자동차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인 ㈜알룩스는 2016년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해 국내외 굴지의 자동차사 볼보, 현대차, 기아차 등에 납품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정태룡 알룩스 대표이사는 “전북도와 김제시의 각종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뿐만 아니라 새만금의 미래가치와 잠재력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와 김제시는 협력해 김제자유무역지역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채규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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