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많은 군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금과면 복지회관 광장 등 달집태우기 행사장 7개소 주변에는 49명의 소방인력과 7대의 소방차를 전진배치해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시 초기 진압 및 인명대피·구조 등 현장대응 방안을 사전에 강구,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정월 대보름을 즐기기 위해서는 순창군민의 질서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순창 소방서는 화재로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와 감독을 철저히 해 재난 발생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현섭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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