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원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실종자 수색 현장 부근을 관할하는 구림남성의용소방대 대원으로서 신고접수 후 곧바로 현장에 집결해 수색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 도착한 지 1시간 만에 박 대원이 실종자를 발견하게 됐다. 김현철 서장은 “현재 순창에는 의용소방대가 22개대 444명이 지역 곳곳에 배치돼 있다”며“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으로서 순창군의 지역적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 적극적인 공조가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등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에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장현섭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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