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경기침체 대응 긴급 대책 발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2/11 [15:57]

익산시, 경기침체 대응 긴급 대책 발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2/11 [15:57]



익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급격히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익산시는 정부와 전북도 등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역 실정에 맞는 선제적인 지역경기침체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유희숙 부시장을 총괄로 소상공인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경기침체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4개 분야 시책을 우선 발굴해 시행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지원액을 당초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이자지원은 연 2%에서 5%까지, 기간도 연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어 현재 휴무일이 월 4회인 시청 구내식당을 오는 12일부터 전면휴무를 실시해 음식점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도 매월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른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관련 제품에 대한 매점매석 단속을 위해 5명의 점검반도 특별편성 했다.

최근 중국 소비부진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경영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피해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기업에 최고 2억원 이내의 육성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중국수출 피해기업에 업체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한다.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지원 방안도 마련됐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달성목표인 총예산의 58%, 4,148억원에 대해 당초 2월 집행목표인 1,073억보다 357억원을 조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7일 출시된 익산사랑상품권‘익산다이로움’의 인센티브 10% 적용기간을 2월 말에서 내달 말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한다.

 

또한 고용 위기 대응 일자리 지원으로 572개의 단기일자리를 지원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취약계층인 65세 이상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3월까지 잠정중단하고 추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사업추진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민생활관 등 체육시설 임시휴관 등도 이러한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시민들께서도 불편이 따르지만 이해하시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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