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전주 백년가게 2곳 현판식 개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2/12 [16:31]

전북중기청, 전주 백년가게 2곳 현판식 개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2/12 [16:31]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12일 지난해 4차로 백년가게로 선정된 전북지역 8곳 중 전주 ‘성미당’과 ‘한벽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성공모델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백년가게로 선정된 ‘성미당’은 지난 1965년부터 현재까지 3대에 걸쳐 50년 이상 맛과 전통을 유지하는 전주시의 7대 비빔밥 전문점으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이 점포의 맛과 인기의 비결은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 하나하나를 지역특산물을 사용하며 다른 곳과 달리 모든 재료를 비벼 놋그룻에 담아 내놓아 전통의 맛을 더해 연령대별 맞춤형 음식 개발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대표의 혁신의지라고 볼 수 있다.


또 ‘한벽집’은 지난 1950년대부터 전주 토박이에게는 민물매운탕으로 옛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2대째 고유의 레시피와 재료를 사용하는 등 변함없는 맛을 제공해 오랜 단골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 곳 민물매운탕의 특징은 시래기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숙성시켜 직접 손질, 신선한 민물고기를 사용해 끓여내는 대를 있는 독특한 맛으로 유명하며 현재 조리법과 경영비법을 3대에게 가업승계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지방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전북에서 30년 이상 같은 업종으로 명맥을 이어나가 백년가게로 선정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요즘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지역의 소상인들이 백년가게를 롤모델로 삼아 힘차게 일어설 수 있도록 성공사례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지역의 백년가게는 27곳이 선정 됐고 이번에 진행한 ‘성미당’과 ‘한벽집’을 포함해 25곳의 현판식을 완료했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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