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종식 ‘임박’

군산 8번 확진자 격리 해제, 휴업 영업점 영업재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2/13 [09:08]

전북 코로나19 종식 ‘임박’

군산 8번 확진자 격리 해제, 휴업 영업점 영업재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2/13 [09:08]

 

군산 8번 확진자가 12일 격리 해제에 따라 퇴원하고 이 확진자의 동선에 따라 휴업 조치됐던 영업점들이 하나둘 영업을 재개하는 등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終熄)’국면에 들어갔다.


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판정을 받고 원광대학교병원에서 격리 입원치료를 받아온 8번 확진자가 2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확인되면서 격리해제 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양성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지 13일 만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지침은 증상이 모두 사라진 다음 48시간이 경과한 상태에서 24시간 간격으로 한 2차례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격리해제를 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치료 중 증상 호전에 따라 지난 5일 실시한 검사결과에서는 양성으로 확인됐지만 10일과 11일 오전에 실시한 검체에서 모두 음성이 확인돼 격리해제와 퇴원이 결정됐다.


또 8번 확진자가 동선에 따라 휴업 조치됐던 영업점들이 하나둘 영업을 재개하는 가운데 진료를 위해 환자가 방문했던 군산의 내과의원도 의료진의 2주간 자가격리가 해제돼 병원 내 소독을 완료하고 12일 진료를 개시했다.


해당 의원은 1월 27일에 확진자가 진료를 위해 방문했고 9명의 접촉자가 발생해 원장 등 4명의 직원도 자가격리 조치됐었다.


도는 추가 발생이 없다면 13일 자정이 되면 8번 환자의 접촉자 16명, 17일에는 16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격리가 해제돼 도내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대상자가 한 명도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앞으로 ‘코로나19’로 부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코로나의 정식 명칭을 ‘COVID-19’'로 결정한 데 따른 조처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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