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장 불꽃경쟁 막 올라

익산갑,익산을,완주진안장수 등 3곳 ‘경선모드’ 7곳 중앙당 발표‘촉각’…야권 경쟁체계 구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2/17 [06:30]

공천장 불꽃경쟁 막 올라

익산갑,익산을,완주진안장수 등 3곳 ‘경선모드’ 7곳 중앙당 발표‘촉각’…야권 경쟁체계 구축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2/17 [06:30]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4·15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2차 경선 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전북지역 경선자들은 ‘경선 모드’로, 예선 대진표가 확정되지 않은 지역 예비후보자들은 중앙당 관련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경선 레이스에 막을 올리며 전북지역 텃밭 탈환에 나섰고 야권은 통합과 신당 창당이라는 승부수를 띄우며 본격적인 경쟁 체계를 구축해 관심을 모은다.

16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지난 13일 1차 경선지역 52곳을 발표한 데 이어 전날(15일)경선지역 9곳을 포함한 43곳의 공천심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실시가 확정된 지역은 이날 현재 전국적으로 총 61곳이다

전북지역의 경우 1,2차 경선 지역에 포함된 곳은 익산갑, 익산을, 완주·진안·장수 선거구 등 3곳이고 나머지 7개 선거구의 공천 방식은 이날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특히 전북지역 나머지 7개 선거구의 경우 단수공천과 전략공천 문제 등으로 공천 방식 결정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 공천장을 놓고 익산갑은 김수흥, 이춘석, 익산을은 김성중, 한병도,완주진안무주장수는 안호영, 유희태 등이 각각 경쟁하게 된다.

이들 경선지역에 대해선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되고 경선은 3일간 실시된다.

경선은 당원 투표(50%)와 일반시민 투표(50%)를 합산해 승부를 가른다.

선관위는 당원투표를 위해 오는 17∼21일 선거인 명부 작성과 이의신청 처리를 거쳐 선거인 명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이 같은 상황과 함께 전북지역 경선자들은 사실상 공천권을 놓고 불꽃경쟁에 들어갔다.

실제로 완주진안무주장수의 경우 재선을 노리는 안호영 현 의원과 20대 총선 민주당 후보경선 패배를 설욕하려는 유희태 전 기업은행 부행장등의 한판대결이 시작됐다.

안 의원측 관계자는“권리당원 모집에서 상대 후보보다 많이 앞선 것으로 본다”면서“시민여론조사 역시 앞서 있어 승리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 후보측 관계자는“완주군에서 안 의원과 격차가 시간이 흐를 수록 커지고 있다”서“여기에서 최대한 격차를 벌이고 무주와 장수에서 균형을 맞춘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성중 익산을 예비후보는 16일 “익산을이 민주당 경선지역으로 확정된 만큼 ‘원팀정신’으로 공정하고 정의롭게 경선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야권은 통합과 신당 창당이라는 승부수를 띄우며 민주당과 본격적인 경쟁 체계를 구축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등 보수 세력은 신당 명칭을 ‘미래통합당’으로 정하고 17일 공식 창당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3개 정당도 17일 합당한다. 신당 당명은 ‘민주통합당’으로 하기로 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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