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코로나19 확산세에 개강일 추가 연기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2/26 [05:53]

전주교대, 코로나19 확산세에 개강일 추가 연기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2/26 [05:53]

 

전주교육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개강일을 1주 추가 연기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전주교대는 "개강연기의 직접적 사유가 되는 중국인 유학생이 없어 1주일의 개강연기를 결정했었지만 사태가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개강일의 추가 연기가 불가피했다"고 검토배경을 밝혔다.

이로써 전주교대 개강일은 3월 16일로 변경됐다.

 

전주교대는 수업일수 감축에 따른 보강 계획을 별도로 검토 중이다.

 

김우영 총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전주시에도 확진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비상시국”이라며“위기상황에 따른 신속대응과 조기종식을 위해 감염병 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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