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신종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총력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2/26 [09:33]

전북은행, 신종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총력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2/26 [09:3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신종 코로나 19에 대한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운영중인 비상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긴급 안내 및 은행 전 영업점 및 본점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도내 3번째 확진자 동선 인근에 위치한 지점(서신동지점 외 7개 지점)에 21일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영업점 출입문 손잡이, ATM 1일 3회 이상 소독하고 직원의 손길이 닿기 힘든 점외 365자동화코너에 대해서도 주기적 살균 소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북은행은 위기대응 TFT팀 운영을 통해 ‘지점폐쇄시 대비 대응메뉴얼’을 마련해 본점 셧다운과 지점 영업중단 사태를 예방하고, 다수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한옥마을지점 JB문화공간’ 등에 대해서도 일시 폐쇄하는 등 강화된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전북은행은 임용택 행장은 “이번 코로나 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위기대응 TFT를 운영중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우려스러운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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