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초기 창업패키지 사업' 주관 기관 선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3/18 [20:56]

전주대, '초기 창업패키지 사업' 주관 기관 선정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3/18 [20:56]

 

 


전주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공공·민간기관 등이 초기 창업기업(3년 이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금지원,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기업이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주대는 지난해 16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총 10억여원을 투입해 멘토링, 지식재산 확보, 판로개척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초기 창업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판로 개척'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특화 분야 사업에 최적화된 전주대만의 창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예비) 창업자 모집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나 고급기술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포털사이트 K-스타트업을 통해 이뤄진다.

전주대는 3년 미만의 유망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과 창업공간, 멘토링, 판로개척 등을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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