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 김성주 “전주역 인근 ‘광역복합환승센터’건립” VS 정동영“전주역 명품역 되도록 하겠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3/19 [21:07]

전주병 김성주 “전주역 인근 ‘광역복합환승센터’건립” VS 정동영“전주역 명품역 되도록 하겠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3/19 [21:07]

 

 

4.15총선과 관련 전주병 지역에서 리턴매치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예비후보와 민생당 정동영예비후보간의 전주의 관문인 전주역과 연관된 나름의 공약이 관심을 모은다.


우선 민주당 김성주예비후보는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전북혁신도시를 찾는 사람들이 빠르게 올 수 있도록 KTX운행횟수를 더 늘리고 SRT 전주역 정차를 추진하고 익산역과 전북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전주역 인근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 전주역 중심으로 시내버스 고속?시외버스 택시, 승용차를 환승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정립하겠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생당 정동영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전주역을 전국의 특색 없는 KTX역이 아니라 전주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내고 외국의 유명역처럼 수백년간 사람들에게 관광 명소화될 수 있는 최고 명품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하루 20편(2016년)이던 KTX를 34편(2019년)으로 증편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강남행 SRT 개통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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