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공적인 영농정착 지원 좋은 반응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3/23 [15:56]

김제시, 성공적인 영농정착 지원 좋은 반응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3/23 [15:56]


김제시가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 융자 사업, 영농정착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 귀농체험지원, 선도농가 실습교육,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등이 있다.


또한 전입한 귀농 귀촌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융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귀농 교육 100시간을 이수하고 김제시 농촌 지역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자에 한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주택 구입 및 증·개축,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설치, 축사 신·개축등 농사 전반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마련할 수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 2회 추진 예정이다.


아울러 귀농인의 영농정착을 위해 농가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50%를 보조해주는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농가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50%를 보조해주는 농가 주택 수리비, 시설 하우스, 저온저장고, 관정 등의 지원사업으로 시비 1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중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매년 신청자 수가 늘고 있고 특히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소규모 농사를 짓는 귀농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귀농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박람회 참여 등의 계획된 사업들을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채규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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