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욕(老慾) 부리는 원님 부임하면서 나팔 불기 바라는 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4/02 [06:54]

노욕(老慾) 부리는 원님 부임하면서 나팔 불기 바라는 가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4/02 [06:54]


 
민주당 윤준병후보는 21대총선 선거본부를 코로나19극복지역위원회로 칭하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고창군수를 지낸 이강수,박우정, 정읍시전의장 차금화 전의원 이동진이 이름을 올렸다.
 
21대 총선에는 고창출신 후보가 없어서 이번선거에 고창군민은 관심도 별로 없는데 윤후보 측근에 있는 고창사람들이 충성 경쟁을 하는 것 같다.
고창군민의 마음을 알지도 못하는 두전직군수가 이번 총선 후보도 아닌 선대위원장이라니 군민의 허탈한 마음이 더 하는 것 같다.
 
이전군수는 고창군수에 처음 출마 하면서부터 월급을 받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3선후에 퇴임 할 때에 재임기간 모인 월급을 고창군민을 위해 기부하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면 선거법에 걸린다고 후일 때를 봐서 기부 한다고 약속했는데 피선거권이 박탈된 지금도 기부했다는 소식은 없다.
 
고창일반산업단지 건설은 설계서 발주를 고창군이 설계사무소 3개소를 지명입찰 할 때부터 예견 되었다고 봐야한다. 
 
고창군은 고창일반산업단지 설계서를 발주 하면서 3개 설계회사만 지명 입찰했고 적합도 평가에서 3등한 회사(경기도 안양시 동호,대산ENC 컨소시엄 2개사)와 21억원에 설계서 계약을 했다.
납품받은 토목설계서는 110가지부분을 수정해야 하는 엉터리 설계서라고 산업단지건설 시공사가 관계자는 말했다.
 
설계서를 납품한 두 회사는 설계대금을 결재 받은 후에 두 회사모두 파산해서 찾을 수가 없었고 토목설계는 전주에 주소를 둔 설계사무소에 하도급을 주어 설계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고창군에서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되자 당시 산업단지 건설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지휘한 산단팀 안모팀장 사무관 진급과 5년의 정년을 앞두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명예퇴직 하고 산단팀 주무관인 안모씨(건축직)가 6급으로 진급하여 산단 팀장으로 발령받아 6년동안 소송을 주도했지만 끝내지 못하고 1년 연수 들어 같다.
 
고창일반산업단지 공사 시작 직후에 감리단장이 시공회사 사무실을 찾아가서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심과 박군수의 측근은 시공사 관계자를 서울로 불러 금전을 요구했다는 구체적인 첩보를 입수한 전북경찰청 지능수사팀에서 수사를 했는데 기소되지는 않았고 대검찰청에서 감리단장과 고창군청 팀장에 대하여 재기수사 명령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약속도 지키지 않고 염치도 모르고 고창군민을 허탈하게 하는 이런 원님들이 아직도 고창군민의 어른들이라고 선대위원장의 깃발을 들고 고창군민이 나팔 불기 원하는 것은 그들만을 위한 노욕(老慾)이다.
 
고창군청 출입기자와 두 번의 만남을 아무런 연락도 없이 약속을 어기는 후보는 고창군민을 무시하는 상식이하 처신을 한 것이고 편 가르기를 하는 것 아닌가 지켜 봐야할 것 같다.
 
끼리끼리 노는 것이야 누가 뭐라 할 수 없지만 일 잘하는 고창군수를 위하는 척 하며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 하고자 하는 등 고창군민의 자존심이 손상되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고창군은 30억원의 보증서를 법원에 보관하고 유치권을 해지 했다 소송에서 패소하면 시공사가 청구한 손해배상 등 소송비용 전액 변상해야 하고 또 책임이 있는 전 현직 담당 공직자들에게 구상권 청구도 해야 한다.
 
산이 높다고 명산이 아니듯 새겨서 들을 줄 알고 가려서 볼 줄 아는 연륜의 지혜로 판단하고 실천하는 어른다운 어른이어야 어른으로 존경 받을 수 있다.
/고창=신익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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