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재난지원금 어떻게 주나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5/07 [06:46]

긴급 재난지원금 어떻게 주나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5/07 [06:46]

 

 

정부가 지난 4일부터 기초수급자 등 현금 지급 대상 가구를 시작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280만 가구는 이날부터 현금으로 지급받고, 나머지 국민은 11일부터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신청과 조회 모두 5부제가 적용되며, 지원금은 831(지역사랑상품권은 제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방식은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포인트로 받는 방식이다. 11일부터 충전을 희망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단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며, 세대주 명의 카드에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충전금은 신청 일부터 약 2일 후에 해당 카드로 지급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고 싶으면 18일부터 지자체에서 마련한 별도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위임장을 제출하면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만 가능하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공적 마스크 판매 때처럼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요일제방식이 적용된다.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서는찾아가는 신청제도가 가동된다.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지만 구체적 신청 일자와 방법은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어 문의해야 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329일 기준 세대주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신청 및 지급이 가능하다. 따라서 329일 이후 타 주소지로의전출입여부는 반영되지 않는다. 다만,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의 경우에는 지역에 관계없이 소지하고 있는 카드사 홈페이지 및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지급이 가능하다.

 

전주시는 취약 계층 등에 527천원을 선별 지급하며, 군산과 익산, 정읍, 무주, 장수는 10만 원씩, 완주는 5만 원씩 모든 주민에게 지급한다. 모든 주민에게 10만 원씩 주기로 한 순창군은 정부와 중복해서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와 지자체들이 앞 다퉈 지급에 나선 긴급재난지원금은 중복 지급 여부는 물론 대상과 시기, 액수도 제각각이다. 따라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으로 국민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 침체된 내수도 살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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