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한국동서발전, '고용쇼크 대응' 산학협력 협약 체결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5/15 [17:15]
전주비전대학교가 15일 한국동서발전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 19여파로 인한 고용쇼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홍순직 총장과 박일준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분야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새만금 개발 사업 및 공동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일준 사장은 “전주비전대의 취업경쟁력은 국내대학 중 탑클래스임을 언론보도를 통해 익히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비전대 학생들이 새만금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4월에 설립된 한국동서발전은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직원 수가 2,300여명에 이른다. 석탄화력, 중유화력, 복합화력, 소수력, 태양광 등의 사업포트폴리오로 연 5조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