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최근 전북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전북도 지역전략산업 콘텐츠개발지원 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도 지역전략산업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전북도 특화소재 발굴 및 상용화가 가능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해 지역내 부가가치 창출과 전략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발효과학과 미생물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공간속에 어우러진 AR(증강현실) 게임 등도 접목한다. 순창의 지역전략산업을 놀이를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푸드사이언스관내 식품과학 상설전시관을 비롯 게임과 미디어 등이 융합된 공간을 조성해 어린이, 청소년들의 체험학습 공간 뿐만 아니라 순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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