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검증기회 줘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5/26 [09:40]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검증기회 줘야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5/26 [09:40]

 

 

전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각 후보군 난립과 음성적인 세(勢)규합 등이 횡행하고 있어 차제에 공식적인 검증 기회를 갖는 ‘토론의 장(場)’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특히 후반기 원구성이 과열양상과 지역 대결로 치닫고 있어 벌써부터 원 구성 이후 후유증까지 거론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후보군들의 검증절차가 시급하다는 것.


사실상 이번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은 의장과 제1 부의장, 제 2부의장 ,행자위 위원장,환복위 위원장, 농산경 위원장,문건안위 위원장, 교육위 위원장,운영위 위원장 등 9명과 1년 임기인 예결위 위원장, 윤리특위 위원장 등 총 11명을 선출한다.


또 도의회 원내교섭단체인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번 후반기 원구성과 함께 뽑는다.
이번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일정이 우선 6월 16일 민주당 원내대표를 선출 하고 22일에는 민주당 의총에서 자당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후보를 선출한다.


이후 2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29일 5개 상임위원장을 뽑고 30일 운영위원장을 선출한다.


이 같은 일정과 함께 도의회 다수당(총 39명 의원 중 36명)인 민주당 소속 25명 안팎의 의원들이 자타천으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후반기 의장 후보로 최훈열(부안), 한완수(임실),강용구(남원2),송지용(완주1)의원등이 뛰고 있고 제 1부의장으로는 전반기에 아무런 공식직함을 맡지 않았던 재선의 최영일의원(순창)이 도전장을 냈다.
제2부의장에는 황의탁(무주),최찬욱(전주10), 황영석(김제1),이한기(진안),최영규(익산4)의원등이 뛰고 있다.


상임위원장의 경우 행자위 위원장은 문승우(군산4)의원, 환복위 위원장은 이명연(전주11)의원, 농산경위 위원장은 김철수(정읍1)의원, 문건안위 위원장은 이정린(남원1)의원, 교육위 위원장에는 김희수(전주6)의원, 김명지(전주8)의원등이 거론되고 있다.


운영위원장에는 오평근(전주2)의원이 도전하고 있다.


민주당 원내대표는 성경찬(고창 1)의원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 같이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후보군이 난립하면서 음성적인 세(勢)규합 등이 횡행하고 있는 동시에 일부 지역 의원들(군산 도의원 4명)이 의장 후보자들을 면접하는 전례가 없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과열과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어 다수당인 민주당이 자체 의총을 통해 각 후보군들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의 장(場)’을 마련해야한다는 견해이다.
이를 통해 의장단과 위원장 각 후보군들이 후반기 도의회 운영에 대한 비전과 나름의 견해를 피력하는 기회를 줘야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초선도의원들(총 26명)은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맡은 후보들은 후반기 원구성에 참여하지 말 것을 주장하고 있어 이와관련 ‘토론의 장(場)’도 필요하다는 것.
하지만 도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공개적인 검증절차 없이 기존 관행처럼 음성적으로 ‘짬짜미’로 원 구성을 한다면 향후에 반드시 도민들의 역풍을 맞을 것이라는 충언(忠言)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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