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1부 출범식과 더불어 지역사회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자 보육 유공 표창 수여 △2부 제1회 정기총회 △3부 직원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에 의거,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현재 전국에 120여개 센터가 설치됐으며 시군구 센터는 100여개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더불어 전북권역 센터들은 호남권에서 발 빠르게 설치돼 보육정책과 육아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출산과 양육의 아이 키우기 행복한 사회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과 보육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군산시가 설치ㆍ지원해 호남권 시센터 1호로 2014년 8월에 개관, 올해로 여섯 해를 맞이하게 됐다.
서영미 회장은 “앞으로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를 통해 보육정책 및 육아지원 사업 발전에 초석이 되고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의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가치있고 의미있는 보육의 발자취를 남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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