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출범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5/26 [15:43]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출범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5/26 [15:43]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가 지난 25일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출범식' 및 임원 취임 과 보육유공 표창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1부 출범식과 더불어 지역사회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자 보육 유공 표창 수여 △2부 제1회 정기총회 △3부 직원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에 의거,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현재 전국에 120여개 센터가 설치됐으며 시군구 센터는 100여개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더불어 전북권역 센터들은 호남권에서 발 빠르게 설치돼 보육정책과 육아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출산과 양육의 아이 키우기 행복한 사회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과 보육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군산시가 설치ㆍ지원해 호남권 시센터 1호로 2014년 8월에 개관, 올해로 여섯 해를 맞이하게 됐다.

 

서영미 회장은 “앞으로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를 통해 보육정책 및 육아지원 사업 발전에 초석이 되고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의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가치있고 의미있는 보육의 발자취를 남기겠다”고 말했다.
순정일기자/sjl1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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