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5 국민연금 콜센터, 16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5/26 [16:19]

1355 국민연금 콜센터, 16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5/26 [16:19]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26일 ‘국민연금 1355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6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 콜센터는 고객 문의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국민연금 제도를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고객 중심의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전국의 5개 지역(서울, 대전 등)에 국민연금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콜센터 직원 387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품질의 상담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복리후생제도 강화, 모성보호제도의 활성화, 개인별 평가폐지, ICT기반 서비스 개발을 통한 업무경감 지원 등 상담인력의 일·생활 균형 실현을 통한 고용의 질 개선이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 등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일일 자가 점검 및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상담에 불편을 겪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전문 수화 상담사를 채용하고 수화 상담 전용 시스템을 마련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보이는 ARS’ 시스템에 실종된 치매노인을 표출해 실종자가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16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은 공단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 신뢰 받는 기관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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