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이승준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스크린에 데뷔한 김규리는 <하류인생>, <미인도>, <화장>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이승준은 영화 <명량>, <카트>, <사자> 뿐 아니라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선샤인>까지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8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게스트들의 소규모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 그리고 식순에 준한 개막 선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전 과정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jiffmedia)을 통해 전 세계 영화 관계자와 관객들 앞에 공개된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를 알리기 위해 개막식 온라인 생중계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화를 매개로 하는 축제로서의 영화제 의미를 최대한 살리고자 한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모아 온라인 개막식을 시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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