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 최신종 추가 범행 없다” 경찰, 잠정 결론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6/01 [16:34]

“연쇄 살인 최신종 추가 범행 없다” 경찰, 잠정 결론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6/01 [16:34]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31)의 추가 범행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일 “최신종의 통화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최신종의 추가 범행을 살피기 위해 휴대전화 통화내역·전북지역 실종자 대조 작업 등을 확인해 왔다.

두 차례 범행 수법 등이 비슷한 점에 비춰 또 다른 범행이 있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경찰은 최신종의 최근 1년간 통화내역을 확보한 결과 1,148명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했다.

전수조사를 통해 이들 모두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도내에서 실종 신고된 114명과 최신종과의 연관성 여부를 들여다봤으나 모두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최신종의 추가 범행 가능성이 낮은 만큼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산 여성을 살해한 혐의(강도살인)에 대한 추가 조사는 이르면 2일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아내의 지인인 A씨(34.여)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과정에서 A씨의 금품을 빼앗기도 했다.

 

최씨는 또 범행 나흘 뒤인 18일 오후 부산에서 온 B씨(29.여)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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