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자연재난과 최우수상 수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6/04 [09:25]

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자연재난과 최우수상 수상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6/04 [09:25]

 

전북도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도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전북도 각 실·국, 직속기관과 도 소속 공공기관,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66건의 사례를 접수해 도민 온라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단의 1?2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경진대회 진출 대상을 확정해 열렸다.
이날 본선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나 유해환경으로부터 도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사례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불편 해소 노력 등 현장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6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 심사결과 도 부문에서는 재난관리기금 긴급지원 사례를 발표한 자연재난과가 최우수상을, 그 외 2개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 부문에서는 초등학생 온라인학습 도우미 지원사례를 발표한 김제시가 최우수상을, 그 외 2개 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도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은“공직자들의 관행대로가 아닌 작은 생각의 전환, 한발 앞선 적극행정이 도민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면서“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보다 나은 전북도, 신뢰받는 전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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