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힘쓴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6/24 [16:18]

전주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힘쓴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6/24 [16:18]

 

전주시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찾아내 지원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1차 회의 및 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총 107개 기관 218명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구조, 상담, 교육, 진로, 의료, 법률자문 등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이다.


이날 회의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 소개와 더불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울숲 정신건강의학과 김형일 원장을 초청해 청소년의 우울과 불안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개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역량강화 특강도 가졌다.
/조세형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