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ㆍ한국철도 전북본부, 관광 활성화 ‘맞손’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6/25 [16:29]

전주시ㆍ한국철도 전북본부, 관광 활성화 ‘맞손’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6/25 [16:29]

 

전주시와 한국철도 전북본부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와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25일 김승수 시장과 김광모 한국철도전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지역관광 연계 철도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관광 상품 판매 및 홍보 지원 △전라감영 등 전주 주요 관광지 홍보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먼저 시는 전주만의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특히 철도 관광 상품을 개발, 운영, 판매하고 홍보하는 등 철도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전주시의 지역 축제와 팔복예술공장, 전라감영 등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주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관광 상품 개발에 참여하고 운영, 판매, 홍보에 따른 각종 제반사항에 협력키로 했다.


최락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철도를 이용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전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철도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 하겠다”면서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여행객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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