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협, 보궐선거 조합장 출마 예상자 7~ 8명 거론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6/29 [15:49]

군산수협, 보궐선거 조합장 출마 예상자 7~ 8명 거론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6/29 [15:49]


7월 23일 치러지는 군산수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 예상자가 무려 7~8명에 이르고 있어 '조합장 입지자 난립'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다음 치러질 보궐선거는 김종남 전 조합장이 지난해 3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해 수사기관으로부터 수사를 받아오다 사실이 확인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반협의로 구속, 1심에서 실형 2년을 선고 받고 현재 2심 항소중에 있어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이에 김 전 조합장은 선거법 규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희박하다는 판단으로 지난 23일 사직서를 제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다.

 

규정상 조합장 공석 한달기간 내에 보궐선거를 치르게 돼 이번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고 오는 7월 4일에서 8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이 이뤄진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0일부터 14일간 선거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그동안 귀를 기울여온 후보 입지자들은 내달 치러질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한편 현재 조합장 입지자로 거론되는 인사는 7~8명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김광철 전 조합장, 최광돈 전 조합장, 윤갑수 전 수협 상임이사, 여상복 서해조선소 대표, 윤갑수 전 군산수협 상임이사, 이건선 전 군산시의원, 전병이 전 군산수협 감사, 조헌철 군산시어촌계협의회장 등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후보자 등록기간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후보자들의 변동 사항은 예측할 수 없다.

 

이번 군산시 수협 보궐선거 유권자(조합원)는 총 4,7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투표 참여인원의 50% 이상을 얻어야 조합장 당선권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당선자의 조합장 임기는 2023년 3월말이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본 조합 소속 대다수 조합원들은 “이번 선거는 금품이 오가는 선거가 아닌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지길 바란다. 혈연이나 학연, 지연에 얽매이는 선거가 아니라 조합을 위해 누가 제대로 일할지 현명한 판단이 이뤄져야 할 것 같다”며 "두번 다시 법정에 서는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장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정일기자/sjl1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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