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6.25 참전 보훈가정 ‘사랑의 집 고치기’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6/30 [17:14]

NH농협은행 전북본부, 6.25 참전 보훈가정 ‘사랑의 집 고치기’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6/30 [17:14]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지난달 30일 무주군 무풍면에서 6.25 참전 보훈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기요 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 고영훈 지사장, 황석관 무주군지부장, 양승욱 구천동농협 조합장 등 15여명의 직원은 6.25 참전 유공자의 집을 찾아 도배, 씽크대 및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가 함께 실시한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보훈가정의 편안한 안식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국가보훈처를 통해 선정된 보훈가정을 대상으로 집고치기를 진행해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위훈과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희생정신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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