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후계자협회 익산시협의회 초대 회장에 최두섭씨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최근 관계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열고 초대회장으로 최두섭씨를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최 신임 회장은 "오늘 선출된 것은 지난 21년동안 이루지 못한 선배 임업인들의 염원을 통해 임업후계자들의 권익증진과 임업을 통한 국가발전을 위해 앞장서 열심히 노력하라는 사명으로 무겁게 받아드린다"고 말했다.
부회장은 채병석(사무국장/건설업).이종구씨(재무국장/무궁화농원대표)가, 감사에는 최원규.박경원씨가 선출됐다. 한편 임업후계자는 임업을 영위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자를 관련 부처에서 정하는 요건을 갖춘 구성인들로 산림청장이 농림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해 임업 후계자를 선발하고, 임업 후계자가 지역 사회의 임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는 사업을 총칭해 ‘임업후계자’라 한다.
임업인후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교육과정을 거쳐야 한다. 보통 교육과정은 5일로 △선진임업인 특강과 △산지관리법, △귀농귀촌마인드 정립, △임업인지원정책, △단기소득임산물 소득, △임업기계사용 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