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목소리 담은 꿈드림 청소년단 ‘출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02 [17:30]
전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단을 운영한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의 발굴, 시행, 평가 과정에 참여시키는 ‘제6기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의 경우 학교 밖 청소년 7명으로 구성돼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의견 수렴을 진행해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
정혜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려는 노력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민주시민 역량을 갖춘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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