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혁신(더하기)학교 11개교 재지정 종합평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7/08 [06:31]

도교육청, 혁신(더하기)학교 11개교 재지정 종합평가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08 [06:31]


 전북도교육청이 혁신(더하기)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혁신학교 재지정을 위한 것으로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6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11개교가 대상이다.

이리동초, 함열초, 정읍한솔초, 무주초, 유화학교, 원광여중, 나포중, 김제고, 마령고, 서림고 등 2018년 지정된 혁신학교와 2016년에 혁신더하기 학교로 지정된 진안장승초가 이에 해당된다.

평가기준은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 참학력과 수업공동체 중심의 수업활동, 민주적·개방적 학교문화, 학교자치·지역사회 협력 중심의 학교시스템 등을 종합평가하게 된다.

교육과정 혁신은 도교육청 민선 3기 혁신학교 정책의 핵심인 만큼 참학력을 기반으로 혁신교육을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자율학교 법령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혁신학교 종합평가는 재지정 여부 외에도 혁신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정책을 개선 보완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교육과정 혁신을 중심으로 학교문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행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