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은 체험형, 공연형, 학습형 등 3가지 학습활동으로 나뉘어 총 20여 학습동아리 및 강사가 참여했다.
이들이 지역아동센터 등 11개 기관을 방문, 어린이 약물오약용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찾아가 평생학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제시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은 지역내 학습동아리와 강사은행제를 활용해 학습자를 찾아가는 능동적 평생교육사업으로 모두가 학습을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포용적 학습복지실현을 위해 연2회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에 참여한 공감브레인팀은 "시민 모두가 함께 학습을 공유하고 나눌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주기적으로 학습자원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평생교육 활성화의 훌륭한 자양분인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실천해 자생력있는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형성을 도모한다"며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방문형 재능기부 등 모두에게 열린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채규곡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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