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안성 낙화놀이 전수관 건립한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7/15 [15:43]

무주안성 낙화놀이 전수관 건립한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15 [15:43]

 

무주군이 마을단위 전통놀이로 꼽히는 안성 낙화놀이를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전수관을 신축한다.

군에 따르면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448-2번지 일원에 안성낙화놀이 전수관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신축한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6호(2016년 지정)인 안성낙화놀이의 전통문화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11억8,9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전수관을 짓는다.

 

지난달 착공해 오는 11월 마무리될 낙화놀이 전수관은 체험교육실을 비롯한 낙화봉 작업장, 시연장, 야외공연장과 휴게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임정희 문화재팀 팀장은 “무주안성낙화놀이는 안성 두문마을주민들이 낙화봉제작, 마을 자체 공연 등 실시하면서  화합과 전통을 계승하는 큰 역할을 했다”면서 그 명맥을 되찾고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수관을 신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   무주=정을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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