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화재 현장도착 평균시간 4분 56초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7/15 [16:42]

전주덕진소방서, 화재 현장도착 평균시간 4분 56초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15 [16:42]

 

전주덕진소방서가 골든타임 내에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상반기 관할 화재출동은 108건으로 현장도착 평균시간이 4분 56초,‘골든타임’ 5분이내 도착률은 66.1%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화재신고 현장도착 5분이내는 66건(61.1%), 10분이내 38건(35.2%), 20분이내 4건(3.7%)이다.

이는 지난해 보다 7초 앞당긴 것이다.

 

5분이내 도착률은 지난해 55.72%에서 올해 상반기 66.1%로 5.38% 증가했다.

또한 신속한 화재진압 성과로 올해 10억2,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했으며 10명을 구조, 47명을 유도대피를 했다.

 

덕진소방서 펌프차 5대, 물탱크차 1대 등 소방차량 28대와 192명의 소방공무원들은 365일 24시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교통신호제어기 도입, 지리조사,  소방차 길터주기훈련, 주정차 단속계도 등을 통해 골든타임 사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병헌 서장은 “화재 현장도착을 앞당겨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최우선 원칙을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들의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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