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도당 위원장 김성주의원 선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8/10 [20:03]

民도당 위원장 김성주의원 선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8/10 [20:03]

 

 

“전북은 새로운 정치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며“더불어민주당 전북 원팀의 단합을 이끌어 전북의 몫을 당당히 찾고 새로운 전북 성공시대를 열겠다.”


차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주의원(전주병 사진)이 10일 도의회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은 전북 정치가 도민 여러분께 실력을 증명해 보여야 할 때”라며 “지난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의석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문재인 정부와 민선 7기의 성공,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는 전북도당을 만들겠다”며 “전북의 당원 동지 여러분과 더 깊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도당, 든든한 도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임기동안 지방선거는 당원당규 규칙에 따라 질서있게 진행하고 각종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면서“특히 이번 수해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빨리 복구가 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전북도당은 5~8일 비대면 ARS투표를 한 결과 김성주 의원이 51.24%를 얻어 경쟁 상대인 이원택(54)의원(48.76%·김제·부안)을 누르고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의원은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전북도당을 이끈다.


그는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인준 절차를 거쳐 임기 2년의 위원장으로 취임한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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