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40대 검찰공무원 전북 96번 확진자 발생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9/11 [05:57]

전주 40대 검찰공무원 전북 96번 확진자 발생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9/11 [05:57]

 

전주지검에 근무하는 40대 직원 1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북 96번째 확진자가 됐다.
다만 이 확진자는 최근 4일 간 선별진료소를 3번이나 찾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96번 확진자 A씨(40대 여성·전주지검 근무)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로 서울과 인천을 방문했다.
몸살 등 최초 증상은 6일부터 발현됐다.


최종 양성 판정은 9일 오후 7시30분에 내려졌다.
A씨는 지난 8월19일 전북 77번 확진자와 동선(식당)이 일치해 자가격리(8월25일~9월2일) 조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9월1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했고 하루 뒤인 2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격리 해제 이후 수도권을 방문했고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지난 6일과 8일 2차례에 걸쳐 전주시내 한 민간병원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당시 선별진료소에서는 격리가 해제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고 증상도 미미한 점을 이유로 들어 검사 대신 약 처방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 사이 A씨는 직장에 출근(7일)도 했다.


A씨는 9일 전주화산선별진료소를 다시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와의 직간접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검사자는 총 178명에 달한다.
가족 4명과 사무실 동료 7명, 직장동료 150여명 등이다.


검사 대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자가격리에 들어간 밀접 접촉자는 가족(배우자, 자녀 3명)과 사무실 동료 등 총 11명(모두 음성)이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확인 등을 통해 A씨의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A씨가 근무한 전주지검은 A씨가 근무한 사무실을 2주간 폐쇄하고 필수 인력을 제외한 직원들은 자택에서 대기 시켰다.


또 이 같은 사실을 전주지법 등 유관기관에도 알렸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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