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9/15 [07:23]

남원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9/15 [07:23]

 


남원시의회가 제239회 임시회를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1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 2021년도 신규사업 보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14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 시장으로부터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받으며 섬진강댐 방류량 조절 실패로 인한 피해 보상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양희재 의장은 제8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첫 번째 회기를 맞아 “빛나는 자리보다 빛이 필요한 자리에서 어렵고 소외된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있어 코로나19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4일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보고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22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본회의에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권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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