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 ㈜에프씨엠테크놀로지가 ‘2020 제4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20 G밸리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250개팀이 참가해 1차(서류)와 2차(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3개팀이 현장에서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에프씨엠테크놀로지는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MEA(막전극접합체) 관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패키지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부안이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의 새로운 희망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신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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