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추석명절 안전치안확보 ‘총력’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9/18 [17:21]

전북경찰청, 추석명절 안전치안확보 ‘총력’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9/18 [17:21]


전북경찰청이 추석명절을 맞아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도민들이 범죄 없고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종합치안활동에 돌입한다.


이는 먼저 살피고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치안활동이다.


1단계로 21일부터 27일까지는 보안시설이 취약한 금융시설과 편의점 등을 위주로 취약요인을 점검해 범죄예방, 대처요령, 최근수법 등의 홍보를 실시한다.


또 범죄발생 다발지역과 가정폭력 재발우려지역 등을 분석, 사전에 면밀히 살피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2단계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범죄취약지역에 일선경찰관은 물론 경찰관기동대, 경찰협력단체까지 집중 배치해 가시적.다목적 순찰에 총력을 다하는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살인, 강도, 가정폭력 등 긴급사건에 대해 형사.여청 등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해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단계별 경계경보를 발령, 지휘체계를 강화하고 야간 근무인원을 최대한 늘려 추석 명절 치안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진교훈 청장은 “선제적인 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고질적 불안, 범죄발생요인을 먼저 찾아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북치안확보를 위해 예방치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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