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 “전주의 시인·작가들과 일대일 데이트 해요"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9/25 [15:29]

최명희문학관 “전주의 시인·작가들과 일대일 데이트 해요"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9/25 [15:29]

 

최명희문학관이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가위 연휴 동안 전주에 사는 시인과 작가를 초대해 삶과 문학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문학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하는 상주작가프로그램 ‘우리 동네 시인·작가와 소소한 만남, 유쾌한 수다’다.

 

초대 작가는 △30일 오전 10시 문신 시인(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을 시작으로 △10월 2일 오전 10시 박월선 동화작가(독서지도사) △3일 오전 10시 김성숙 방송작가(전북작가회의 사무처장), 오후 1시 이경진 시인(전주 용머리여의주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4일 오전 10시 김정경 시인(전주팔복예술공장 운영팀장)이다.

 

상주작가인 수필가 김도수 씨는 매시간 함께 한다.

이들 모두 경남 하동, 서울, 전남 여수·완도, 전북 익산·임실 등 태어난 곳은 제각각이지만 어느새 전주 사람이 된 문학인이다.

 

△전주에서 사는 재미 △좋아하는 시인·작가와 추천하고 싶은 책 이야기 △글쓰기의 허와 실 △작가 지망생의 고민 나누기 △당신의 글을 읽어드립니다 등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문학관 마당 평상에서 일대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대화를 통해 시인과 작가에게 감동을 준 참가자에게 책과 필기도구 등 소박한 선물을 제공하며 연휴 기간 다양한 문학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신청·문의 063-284-0570./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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