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 동원할 것"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10/06 [17:38]

유진섭 시장,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 동원할 것"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10/06 [17:38]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6일 정읍시청 다목적공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와 대책 이행을 발표했다.


먼저 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고강도의 방역 대책을 시행 중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 심층적이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밝히고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후속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고강도로 보완·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정우면 양지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19일까지 이웃끼리 접촉을 금지하고 마을 밖으로 이동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지역 특성상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이 많아 지역으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우려해 내린 조치다.


또 시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지역 내 60개소의 어린이집과 30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휴원을 결정했다.


다만 맞벌이 등으로 불가피하게 가정에서 아이를 볼 수 없는 경우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긴급보육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지역 내 노인시설 879개소와 장애인시설 17개소를 휴관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아울러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휴관하고 지역사회 투자서비스사업도 잠정 중단한다.


시는 시기가 엄중한 만큼 나와 가족,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사람 간 두 팔 간격 거리두기, 30초 이상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SNS로 집중 홍보키로 했다.


또 모임과 회식 등을 자제하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유진섭 시장은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황광욱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