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 취임 100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뜻을 받드는 의정활동에 최선 다할 것"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10/08 [07:10]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 취임 100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뜻을 받드는 의정활동에 최선 다할 것"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10/08 [07:10]

 

지난 7월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유재구 의장은 그간 지역 핵심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코로나19 확산 속 선제대응에 적극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대변자로서 익산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유재구 의장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제8대 후반기 익산시의회 의정방향에 대해?

저는 후반기 의장 취임사에서 소통·화통·형통의 3통 원칙으로 의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소통이라는 최우선의 가치가 중요합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의정활동의 기본적인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소통, 의회 내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제도화해서 “소통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또한 의회가 이제는 화통하게 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저 집행부를 길들이려고 하거나 혹은 발목을 잡는 의회가 아니라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비판으로 ‘일을 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모든 것이 잘 되어 간다는 의미의 형통도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의원님들이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시다 보면 때로는 의견이나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서로가 이해하고 타협하는 화합의 중심에서 제가 앞장설 것이며 의회가 내부적으로 결속하면서 익산의 발전을 위해 하나 된 목소리를 내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포스트코로나를 맞아 방역대책지원과 민생경제지원대책은?

우리 의회에서도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사태에 선제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 비말방지용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회의 중 배석 인원 최소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소독 강화 등 의회 차원의 방역 강화와 예방활동에 매진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대응 위기단계별 지침 수립, 철저한 방역 대응체계 구축 등 포스트 코로나 대책 마련을 위해 익산시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가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경제의 불씨도 되살려야 하고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시의회에서는 온전한 방역체계를 갖추면서도 침체된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관련 추경예산을 적극 심의·의결하며 민생경제 지원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익산형 일자리 사업추진의 견인차 역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익산시의회가 지역경제 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민생 입법과 정책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 공공요금 지원사업, 긴급지원비 지급 등 각계각층 맞춤형 지원정책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익산시 인구유출 감소문제 해법은?

익산시의 인구 감소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산시에서도 인구 28만명의 마지노선을 사수하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머물고 싶은 주거·정주환경, 출산·육아·교육환경 조성 등 인구정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인구 유입에 목표를 둔 단발적이고 일회성인 정책을 지양하고 최대한 인구 유출을 줄일 수 있도록 정착하고 싶은 도시, 작지만 행복한 도시를 위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산단·공단을 이용한 일자리 창출, 신규인력 증원이 가능한 실속있는 기관 유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신혼부부·청년 등에게 주택마련 대출이자 지원 등의 주거지원 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 낳기 좋은 익산,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위해 결혼과 출산으로 여성들의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시의회에서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집행부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새로운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소감 인사말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출발한지도 어느덧 100여일이 됐습니다.

그동안의 작은 성과는 시민행복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가슴 벅찬 출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무얼했느냐’보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익산뿐만이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는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짜임새 있게 예산을 심의하고 심도있게 조례 제·개정을 살펴 효율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 무엇이 지역을 위한 길인지 항상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경문제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밀접하게 관련된 현안은 세밀하게 검토하고 꼼꼼하게 챙겨봐야 하는 문제인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각종 시 현안에 대해 시민의 편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향한 각고의 노력 또한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간 상호 협력을 통해 생활현장에 파고드는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안전한 도시를 위한 재난재해 대책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뜻을 받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장으로서 임기 동안 주어진 과업을 완수하는데 필요한 추진의 원동력은 ‘겸손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혼신을 다해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대변자로서 최고의 의정활동은 바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익산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은 경청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시민여러분의 작은 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귀담아듣겠습니다.

따끔한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의회를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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