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14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우수 지자체상과 우수 지자체 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우수 지자체상과 단체장상을 거머쥔 황인홍 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더 살기 좋은 무주,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우리 군이 지향하는 목표에 보다 가까이 도달하기 위해 군을 중심으로 도시 재생 지원센터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모든 참여 주체들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2018년도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소규모 재생사업 2건에 선정, 2019년 12월경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6월에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또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체로 2020년 2차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공모사업(국토부)에도 선정돼 '함께 나누는 쌀 빵'이라는 주제로 브랜드를 만들어 관심을 모았다. 군은 관련 단체가 잉여 생산물인 쌀로 빵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무상 공급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달에는 △무주읍 장기방치 건축물을 이용한 무주 반디나래지원센터 조성사업과 △무풍면 (구)복지회관 자리에 무풍 어울림센터를 조성사업으로 2020년 2차 중앙선정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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