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완화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 속에서 진행된다. 2020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Green 감성농악 ‘운곡로맨스 ; 생명의 날개옷’은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인 고창 운곡람사르 습지가 형성되기 이전 존재하던 수몰마을을 배경으로 두 선남선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더해져 많은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객석 축소와 실시간 중계로 진행됐던 공연이 마지막 특별공연으로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 많은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이 긴 방역상황에서 지치고 피로가 누적된 많은 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운곡로맨스 ; 생명의 날개옷’은 6월에서 9월동안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총 16회 공연됐으며 마지막 공연이 특별공연으로 고창군 문화의 전당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번 특별공연은 300석으로 좌석을 제한하며 예매는 고창농악보존회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체온측정 및 손 소독 2m거리두기 좌석제 등의 준수사항을 지키며 공연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해야한다.
한편 Green 감성농악 ‘운곡로맨스 ; 생명의 날개옷’은 전북도, 전북도 문화관광재단,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한 2020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으로 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고창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과 실내 대극장에서 진행됐다./신익희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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