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 대선주자 ‘킹’을 키우자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10/20 [05:44]

전북출신 대선주자 ‘킹’을 키우자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10/20 [05:44]

 

전북출신의 ‘대권잠룡(潛龍)’,즉 킹을 키워야 한다는 여론이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2년 대선이 1년 5개월 안팎으로 다가오면서 전북출신 대권주자를 확실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 있게 나오고 있다.
물론 이전에도 전북출신인사들이 대권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본 선거 또는 당내 경선에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역대 전북 출신으로 대권에 출마를 했던 것이 정동영 전 의원이 가장 최근일이다.
즉 지난 2007년 대선에서 전북 출신 최초로 여당 대선후보로 출마했고 본선에서 이명박후보에게 큰 표 차로 패했지만 사상 첫 여당 후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는 ‘행정의 달인’으로 불렸던 고건 전총리가 2번의 국무총리와 서울시장을 역임하면서 대선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지만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 이전에는 소석 이철승이 있었다.


소석은 김영삼, 김대중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이들의 벽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소석은 한 때 김대중을 밀었지만 후에는 김대중 광풍에 무너지면서 그의 정치사를 마감했다.


2022년 대선이 1년 5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전남지사를 지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더욱이 전북에서 4선 의원을 지낸 후 서울 종로로 지역구를 옮기는 정치적 결단을 감행했던 정세균총리가 이번 총리직을 무난히 수행하면 향후 대권주자로 올라설 수 있다는 것이 정설로  회자되고 있다.
정 총리는 특히 서울 종로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경력 탓에 호남후보가 대선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확장성의 한계에서도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편이라는 게 중론이다.


다만 정 총리는 대선주자로서의 영향력과 대중성이 아직 미미한 수준이고 현직 총리로서 본격적인 자기 정치에 나설 수 없다는 한계 때문에 2022년 대선주자로 과연 부상할 수 있을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런 맥락에서 정세균총리가 ‘대권잠룡(潛龍)’으로 부상하는 것에 전북도민들의 응집력이 한층 요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전북출신 대선주자를 계속해서 배출해 내야 한다.


그러나 차기 혹은 차차기 ‘킹은 커녕 킹메이커’도 노릴 수 없는 전북출신 인물난을 지적하는 이도 있다. 
전북권에 인물이 없는 게 사실이라면 누구라도 킹이든 킹메이커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북도민들이 기류를 조성 해줘야 한다.


‘대선은 ‘전북도익(道益)’과 직결된다.‘라는 의식으로 대선주자를, 킹을 키워 내야한다.


전북에 대권주자가 있다면 그야말로 전북 온갖 현안이 ‘순식간에’ 성사돼 가능성 높다.


물론 전북도민들의 든든한 ‘뒷배’와 함께 본인 스스로 대선주자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아우르는 ‘정치적 자산’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2020년 10월 현재 이철승,고건, 정동영, 정세균 등을 계승할 만한 차기 혹은 차차기‘대권잠룡(潛龍)’들이 전북권내에는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이제부터 전북출신의 ‘대권잠룡(潛龍)’,즉 킹을 키워야 한다는 거대한 담론(談論)을 진지하게 시작해야한다는 충언(忠言)이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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