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잇따라 ‘촉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10/23 [07:25]

전북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잇따라 ‘촉각’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10/23 [07:25]

 

최근 고령층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고창 70대 여성에 이어 두 번째로 임실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한 80대가 이틀 뒤 숨진 것으로 확인돼 백신 연관성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다만 도 보건당국은 고창 70대의 경우는 1차 부검 결과 ‘사인 미상’인 것으로, 임실 80대는“백신과 개연성이 낮다.”고 강조하고 있어 향후 관련 추이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임실에서 인플루엔자(독감)백신을 접종한 80대가 이틀 뒤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북에서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례는 고창 70대 여성에 이어 두 번째다.
보건당국은 지난 19일 임실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씨는 1차 의료기관에서 백신을 맞고 이틀 뒤인 21일 오전 숨졌다고 설명했다.
A씨가 접종한 백신은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셀플루4가(제조번호 Q022031)이다.
최근 문제가 된 상온 노출 또는 백색 입자 백신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평소 고혈압과 당뇨, 뇌경색 등을 앓아 약을 복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보건당국은 A씨와 같은 백신을 맞은 1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이들 모두 이상 반응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 보건당국은 기저질환이 있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특히  A씨 사례는 백신 접종과 개연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창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하루 만에 숨진 70대 접종자의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소견이 나왔다.
도 보건당국은 국과수로부터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한 B(77·여)씨 부검에서 사인 미상이라는 1차 소견을 구두 통보받았다고 강조했다.
B씨는 지난 19일 오전 9시께 고창 상하면의 한 민간 의료기관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이튿날 오전 7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
B씨가 접종한 백신은 보령바이오파마의 보령플루Ⅷ테트라백신주(제조번호A14720016)로 확인됐다.
B씨는 평소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나 접종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은“전북지역에서도 독감백신 접종 이후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연관성이 확인 안 됐다”며 “예방접종 사업은 계속 추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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