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이 11일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과 질병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 등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행위의 중요성을 전하고 초기 대응능력과 심폐소생술 관련 지식이 향상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산불감시원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과 요령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응급상황 발견 시 4분의 기적을 나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하영진 성수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 주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철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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