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최우선” 전북교육청, 수능 유의사항 안내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11/17 [17:29]

“안전이 최우선” 전북교육청, 수능 유의사항 안내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11/17 [17:29]

 

 

 

전북도교육청이 오는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치르기 위한 방역 계획 및 수능일 전후에 지켜야 할 수험생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수능 시행 1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 마이스터고 등을 제외한 모든 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집단 발병을 예방하고 수험생을 보호한다.

단 수능 다음날은 학교 여건에 따라 원격수업 실시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수능은 확진.격리 수험생에게도 최대한 응시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병원.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

별도시험장은 전북에는 6개 시험장이 운영된다. 병원시험장은 코로나19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중인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으로 전북에는 군산의료원에 시험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수험생이 수능일 전에 코로나19 확진.격리 통보를 받았을 때는 즉시 관할 보건소와 전라북도교육청 수능담당부서(학교교육과 239-3722)에 신고하면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수능 당일에 발열 등 유증상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시험장마다 별도시험실을 운영한다. 별도시험실은 시험장학교 규모에 따라 2~3개 시험실이 준비돼 있다.

만약 수능 당일에 37.5도 이상의 열이 나거나 지속적인 기침 증상이 있다면, 일단 응시 예정인 시험장으로 가서 시험장 방역담당관의 도움을 받아 별도시험실에 입실 후, 정상적으로 시험을 치르면 된다.

전북도의 모든 시험장에는 응급 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구조사 자격증이 있는 소방안전관리관이 1명씩 배치될 예정이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예정대로 12월 2일에 실시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다.

입실 전 체온 측정을 하고, 시험실에 들어갈 때 출입구에 준비된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다.
 
시험실에는 비말 차단을 위한 가림막이 책상 전면에 설치되어 있으며, 본인의 응시정보가 기록된 책상용 스티커가 가림막 받침대 오른쪽에 부착되어 있으니 앉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은 시험 중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전북도교육청에서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여분의 마스크를 1개씩 제공할 계획이다. 

시험이 종료되면, 모든 수험생은 밀집해 퇴실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수능 이후에도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수능 이후에 대학별 전형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 관리반을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라면서 “수험생들은 수능 전에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을 믿고 수능 준비에 전념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염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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