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내부 개발시대 ‘개막’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11/24 [17:30]

새만금 내부 개발시대 ‘개막’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11/24 [17:30]

 

새만금 서쪽 신항만과 동쪽 새만금~전주고속도로를 잇는 내부 간선망인 새만금 동서도로가 개통하면서 새만금 내부개발 본격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개통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역사적인 동서도로의 개통 축하와 함께 새만금의 비약적 발전을 격려했다.

전북도는 24일 새만금 동서도로 신시도~심포항 구간 20.4km(폭 20.0m, 왕복 4차로)구간에 대한 개통식을 열고 이튿날인 25일 낮 12시부터 차량 통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통연장 20.4km구간은 동서도로 16.47km(1공구 6.5, 2공구 9.97), 방수제도로 3.93km 등이다.

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정세균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새만금 동서도로의 개통은 새만금 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국제공항 등 새만금 SOC시설과 함께 새만금 내부개발을 앞당기고 기업유치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동서도로는 서쪽의 새만금 신항만과 동쪽의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연결 새만금과 내륙지역 간 물적.인적 자원의 수송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남북도로와 함께 새만금 내부 십자형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철도, 산업단지, 수변도시 등 새만금 내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게 된다.

새만금 내 모든 지역이 어디서든 20분 내에 닿을 수 있게 돼 올해 말 착공을 앞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 등 내부개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전주(전북도청)에서~신시도(33센터)까지 운행거리가 종전 78km에서 66km로 12km가 단축돼 이용자의 편의와 물류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

특히 심포항에서 새만금 신항만까지는 종전 56km로 60분이 걸렸지만 이제는 20km로 단축돼 15분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송하진 도지사는“동서도로 개통에 따라 새만금 내부개발 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와 감개무량함을 느낀다”며“새만금 물류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로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 새만금의 글로벌 경제중심지 도약에 초석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도로유지관리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준공시설물을 이관할 계획이고 앞서 국토교통부는 동서도로를 국도 12호선으로 지정고시(11.13일)한 바 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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