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변호사회 '우수법관'에 김성주 부장판사 등 5명 선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11/25 [16:47]

전북변호사회 '우수법관'에 김성주 부장판사 등 5명 선정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11/25 [16:47]

 

전북지방변호사회가 '2020년 법관평가'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광주고법 전주재판부와 전주지법(각 지원 포함) 소속 법관 7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 참여한 변호사는 137명, 제출된 평가서는 1608건이었다.

 

평가 결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김성주·오경미 부장판사, 전주지법 이종문 부장판사, 전주지법 군산지원 모성준 부장판사, 전주지법 군산지원 한진희 판사 등 5명이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재판 당사자들과 변호인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한 점, 기록파악과 쟁점정리 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현실과 당사자 사정을 감안, 원만하게 분쟁을 해결하려고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는 대법원과 광주고등법원, 전주지방법원, 대한변호사협회에도 각각 전달된다.

한편 전북변호사회는 법률 수요자 입장에서 사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법관평가’를 하고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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